AI 활용 현황
2016년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던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세계인들은 AI(인공지능)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 AI는 인간의 지능을 갖고 있는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을 통칭해서 이르는 말로서 2020년 현재 AI는 이제 먼 미래 기술이 아니라 현재 여러 분야에서 적용되어 사용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권-
은행권의 경우에는 축적된 소비자들의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처리나 데이터 베이스 기술들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의 보안, 편의, 성능개선을 추구하는 데 AI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수출입 선적서류 심사에서 AI를 도입해 서류 분류, 텍스트 추출, 데이터 축적, 심사 절차 등을 자동화하였다.
신한은행은 2020년 AI 로봇 몰리를 정식 행원으로 처음 등록했다. AI 몰리는 16개 업무 영역 채팅, 13개 업무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용 챗봇으로서 9만여 건에 달하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TTS시스템을 도입했다. TTS는 시스템은 기계가 상품 약관과 주요 고지 사항을 읽어주고 고객이 이에 답하게끔 하는 시스템으로서 은행권의 고지의무의 위반을 줄이고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반응과 대답을 토대로 판매 적정성을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국민은행은 AI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과거처럼 수작업으로 영업점 이동 및 배치 인사를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배치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보험권-
보험권의 경우에도 AI 기술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편리한 보험 가입 방식을 개발하는 등의 보험 업계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한화생명의 경우에는 클라우드에서 AI가 실시간으로 보험금 지급 여부를 심사하는 ‘클레임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클레임 AI 시스템의 경우에는 AI의 특징인 학습을 통해 스스로 보험급 지급 결정 규칙을 만들고 각 청구권에 대해서 스스로 판단하여 의사결정을 내린다.
삼성화재는 장기 재물보험 AI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이 AI 시스템은 사진으로 건물을 찍으면 AI가 건물 이미지를 인식하여 건물의 관리 상태 및 업종 등에 대해서 판단해 건물의 위험 상태 등에 관한 것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이처럼 은행권, 보험권 등 대표적은 금융권 업계들에서는 점차 AI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 및 고객 응대,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취업 현황에서도 IT 직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AI를 이용한 기술들은 앞으로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관련 정보에 대해 이해하고 AI 기술의 도입 현황에 대해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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